초등부 명승부전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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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교, 광양교, 사대부중이 제주일보기 ‘셔틀콕’ 정상에 올랐다.
제주일보사 주최 제주도배드민턴협회(회장 양홍철) 국민생활체육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고정언) 주관으로 20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벌어진 남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호교가 신생 한마음교를 3대0으로 제압했다.
광양교는 여초등부 단체전에서 A.B 결승에 올라 A팀이 우승했고 사대부중은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귀포대신중을 3대0으로 완파, 2연패를 기록했다.

초등부 단체전
다크호스 서호교는 남초등부 결승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인 한마음교를 3대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준결승에서 라이벌 동광교를 3대1로 꺾은 서호교는 첫 단식에서 현동기가 한마음교 오정환을 2대0으로 완파하며 승기를 잡았다.
두 번째 단식에서도 서호교 유원석은 한마음교 김동윤을 2대0으로 눌러 이미 승세를 굳힌 뒤 김한수.허혁환조가 송홍택.오정환조를 2대0으로 따돌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마음교는 준결승에서 안덕교를 접전 끝에 3대2로 일축, 첫 준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A.B팀이 출전한 광양교A팀은 동광교를 3대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라온 B팀을 맞아 고승희, 부현경, 김미현, 이새희의 선전에 힘입어 3대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남중부 단체전
배드민턴 명문 사대부중은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귀포대신중을 3대0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사대부중은 첫 단식에서 김덕용이 송영민을 2대0으로 완파한 뒤 진명준이 오승현을 2대0으로 누르며 2대0으로 앞서갔다.
사대부중은 세 번째 복식에서 김덕용.현성욱조가 허진우.고창훈조를 2대0으로 꺾어 3대0으로 승리하며 명문임을 과시했다.

개인전
박정하(제주여중), 신정필(오현고), 김민주(중앙여고)가 나란히 각부 1위를 차지했다.
박정하는 여중부 개인전 결승에서 팀동료 김보람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신정필은 남고부 개인전 결승에서 팀동료 길인철을 맞아 접전 끝에 2대1로 꺾었고 김민주는 여고부 결승에서 김민정(중앙여고)을 2대0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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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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