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머리그, 7월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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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7월13일부터 8월14일까지 2009 KBL 서머리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전자랜드, 서울 SK, 대구 오리온스, 부산 KT의 2군 팀과 국군체육부대 등 모두 5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2008년 4월 프로농구 2군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 열리는 2군 리그다.

2라운드의 예선을 거쳐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초대 우승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된다.

2군 팀 엔트리는 10명 이상 12명 이하로 구성해야 하며 2군 선수 외에 2008-2009시즌 36경기 이하 출전한 1군 선수, 2009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신인 및 귀화 혼혈 선수의 출전도 가능하다.

3점슛 거리가 6.25m에서 6.75m로 멀어지고 바스켓을 중심으로 1.25m 반원에서는 공격자 반칙을 지적하지 않는 노차지 구역이 설정되는 등 2009-2010시즌부터 적용될 경기 규칙이 첫선을 보인다.

우승팀에 상금 500만원, 최우수선수(MVP)에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송파구 방이동 LG 체육관, 경기도 용인 SK와 오리온스 체육관, 강원도 원주 KT 연수원에서 경기가 열리며 경기 시간은 오후 2시와 4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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