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팔지 않는다고 식당 주인에게 폭력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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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자신에게 술을 팔지 않는 것에 불만, 식당 주인에게 상해를 입힌 고모씨(48)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 40분께 추자면 김모씨(40)의 식당에서 자신에게 술을 팔지 않는다며 깨진 맥주병으로 김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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