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11일 오토바이를 훔친 후 이를 헐값에 내다판 10대 5명을 특수절도 및 장물알선, 장물취득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좌모군(17) 등 2명은 지난달 19일 밤 8시께 제주시내 모 맨션 앞 주차장에 세워진 손모씨(23)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홍모군(17) 등 2명은 좌군 등이 훔친 오토바이를 내다팔기 위해 장물을 알선한 혐의며, 김모군(15)은 훔친 오토바이인줄 알면서도 25만에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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