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에서 손님이 두고 간 지갑 훔친 2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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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유흥주점에서 손님이 두고 간 지갑을 훔친 윤모씨(29.서귀포시)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7월 17일 오전 1시께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유흥주점에서 수표와 현금 978만원이 들어 있는 황모씨(32)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과거 윤씨가 동종 전과가 있음에 따라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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