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일보배 길거리 농구대회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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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 청소년 대회 사상 최대규모...대회 당일까지 참가접수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제1회 제주일보배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오는 7일 서귀포시 걸매생태공원내 야외농구코트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산남지역의 청소년 대회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제주일보사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농구동아리 캐러빔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5일 현재 중.고등부 50여 개팀,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를 신청한 상태다.

특히 도내 중. 고교에서 참가문의가 잇따르면서 대회 당일까지 접수할 계획이어서 참가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대회 당일에는 참가선수와 응원단 및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한 덩크슛 경연대회와 자유투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마련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중.고등부 우승팀에게는 우승트로피와 3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 및 농구공 5개가, 준우승팀에게는 준우승트로피와 2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 및 농구공 5개가, 3위팀에게는 3위트로피와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 및 농구공 5개가 각각 수여한다.

또 중.고등부 최우수선수 각 1명을 선정, 부상으로 자전거 1대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최신 소재의 섬유로 제작된 스포츠타올이 지급된다.

또한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및 2, 3급 이상 심판자격증 소지자가 경기감독관 및 심판부를 맡으며 원활한 경기 진행을 책임진다.

이밖에 행사당일 서귀포보건소에서 의료진을 파견, 청소년들이 의료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돕는다.

대진은 대회당일 오전 9시 서귀포시 걸매공원 야외농구코트에서 추첨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일보사 남부지사(전화 733-1201~3)로 문의하면 된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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