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한다고 흉기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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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부모씨(51)를 살인미수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부씨는 지난 22일 오후6시40분께 제주시 용담동 모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한모씨(44)가 반말한데 격분해 가지고 있던 흉기로 복부를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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