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상습적으로 오토바이를 훔치고, 가게에 침입, 절도행각을 벌인 이모씨(26.무직) 등 4명을 붙잡아 이씨와 신모씨(21.무직) 등 2명은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씨 등 2명은 불구속 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006년 10월 30일 오전 1시께 제주시내 모 대학 매점 유리창을 돌멩이로 깨고 침입,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데 이어 길에 세워둔 오토바이 7대를 훔치는 등 12차례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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