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청주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헤비급에 출전, 결승에서 만난 김수진(동례구청)을 우세승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밴턴급 김은진과 웰터급 김윤경(이상 제주도청)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핀급 이슬기(제주도청)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고부에서는 제주중앙여고 양지원이 웰터급에 출전,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했다.
또 여대부에서 탐라대 최영미(밴텀급)와 남대부에서 제주대 김선욱(페더급), 남자일반부에서 제주도청 함규환(밴턴급)와 문현준(웰터급)이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강재병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