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부채를 만났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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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묵회 내일부터 먹글이 있는 집서 회원전

무더운 여름, 서예와 부채가 만나면 어떨까?

20~30일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내 먹글이 있는 집에 그 답이 있다.

네 번째 한글서예묵연회(한묵회)의 회원전이 열리기 때문이다.

▲ 김명희 한묵회장의 작품 "꽃마음 별마음".

20여 명 회원이 부채에 다양한 글씨를 표현한 작품을 전시, 본래 바람을 일으키는 부채에다 시원스레 일필휘지한 서예 글씨들이 실렸으니 그야말로 보는 자체로 무더위를 쫓아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스승인 현병찬 선생은 찬조 출품한다.

한묵회는 1992년 창립 후 2000년에 제1회 세종한글큰뜻모임 초대전을 개최했고 2002년엔 서울에서 열린 제2회 규당연서회전에 초청, 참가했다.

지난해엔 도자기를 테마로 전시를 여는 등 회원들은 한글서예에 정진해왔다.

문의 011-1779-7597.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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