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갈옷 페스티벌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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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 전통의상인 갈옷을 현대감각에 맞춰 탈바꿈시킨 퓨전갈옷을 체험하고 구입하는 축제가 열린다. 천연 색료로 의류와 생활용품을 제작해 판매해온 몽생이(대표 양순자)가 7월 18일∼8월 17일에 라마라프라자 제주호텔 3층 중정홀에서 개최하는 퓨전갈옷 페스티벌.

퓨전갈옷을 비롯해 모자와 가방 등 갈천을 이용해 만든 작품 100여 점이 전시돼 관광객과 시민에게 제주의상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퓨전갈옷은 천연원단에 전통방식으로 감물을 들인 후 쑥, 양파, 먹, 억새, 칡 등으로 다시 염색해 세련된 색감을 자아낸다. 원래 갈옷의 속성인 뻑뻑함은 크게 완화됐다. 문의 016-220-2225.<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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