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상습절도 40대女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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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와 찜질방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정모 여인(45)을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여인은 지난 5월 30일 제주시내 사우나에서 오모 여인(64)이 목욕을 하는 사이 옷장에서 수표 10매(100만원)를 훔치는 등 제주시내 사우나와 찜질방을 돌며 14회에 걸쳐 현금과 수표 579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여인은 이용객들이 옷장 열쇠를 소지 하지 않고 내실 카운터 바구니 등에 보관하는 것을 노려 상습 절도행각을 벌였다. 또 팔과 발목에 열쇠를 차고 잠든 여성에게 몰래 접근,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나타났다. <좌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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