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일지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혐의로 압송
제주 어선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일본 어업지도선에 의해 나포됐다. 25일 수협 제주어업정보통신국에 따르면 서귀포시 안덕선적 갈치연승어선 어진호(22t)가 24일 오후 8시께 일본 EEZ내인 서귀포 남동쪽 389㎞ 해상에서 갈치를 잡다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일본 수산청 어업지도선에 나포됐다.
선원 8명이 탄 어진호는 일본 나가사키현 도미에항으로 압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