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 속 촛불집회 열려
궂은 날씨 속 촛불집회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촛불집회가 24일 오후 7시30분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2MB탄핵연대 제주모임 회원과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고시강행 중단’, ‘전면 재협상’을 촉구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이명박 정부의 고시강행은 국민 건강권과 검역주권을 포기한 것”이며 고시를 강행하면 끝까지 저항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전국민주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는 공무원노동자 2차 총궐기대회를 열어 대안 없는 공무원 감축중단 요구와 함께 강제 퇴출제 저지 등을 결의했다.

<좌동철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