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상습 절도 중학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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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중학생 K군(13)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군은 지난달 1일 오후 4시40분께 제주시 일도2동에 주차된 이모씨(31)의 승용차에서 320만원의 수표와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K군은 또 지난 19일 오후 9시께 제주시 일도2동 모 마트 앞에 주차된 김모씨(40)의 승용차를 훔친 후 타고 다니다 경찰에 적발되자 중앙선을 침범 역주행한 후 5㎞를 도주하다 붙잡혔다. 경찰은 어린 학생이 운전을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보다 도주하던 K군을 붙잡았는데 K군은 그동안 8차례에 걸쳐 560만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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