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중 태권도 전국 최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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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기념대회서 남중부 종합우승
도내 태권도 선두주자인 아라중학교가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아라중은 지난 13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제10회 5·18광주민주화운동기념태권도대회에서 양지원과 고용건, 김훈오의 금빛 발차기를 앞세워 남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중부 페더급 결승경기에서 김훈오는 고향의 맞수 위미중 윤민욱을 3-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앞서 양지원이 라이트급에서 정상에 올랐고 고용건도 미들급에서 정상에 등극, 아라중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지난 1월 제주에서 열린 평화기대회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양지원과 고용건, 김훈오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전국대회 2관왕에 등극하게 됐고 특히 양지원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며 전국소년체전에서의 메달가능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오선홍 아라중 교사가 지도상을 수상했다.<강재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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