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안내소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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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관식…국비 68억 투입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참 모습을 체험할수 있는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가 드디어 문을 연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에 따르면 한라산 탐방안내소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어리목 등산로 입구 광장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곳은 지난 2004년부터 국비 68억원이 투입, 연건평 1485㎡(1층 788.20㎡, 2층 456.22㎡, 지하 240.58㎡) 규모로 완공됐다.

이에따라 한라산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수 있는 종합 정보공간이자 방문객들을 위한 교육과 학습장소로 제공된다.

기획전시실과 영상관, 제 1-3 전시실, 자료실, 창작교실, 야외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실에는 한라산의 탄생과 설화, 지형·지질, 역사속의 흔적들, 사계절의 모습, 동·식물, 숲속체험, 안전 365일 등이 관광객의 동선에 맞춰 다양하게 꾸며졌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개관을 기념한 한라산 사진특별전이 개최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 이수성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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