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넘어 차별 없는 세상으로’
’차이 넘어 차별 없는 세상으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20일 장애인의 날...행사 풍성
오는 20일 제28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주간을 맞아 ‘차이를 넘어 차별 없는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도내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는 18일 한라체육관에서 도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 22일에는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의 불편사항을 느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도민장애체험대회가 ‘무장애 도시 건설을 위한 무장애 운동의 시작-나 너 우리 함께’를 주제로 제주시청 앞 도로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21일과 23일, 25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장애인 인권영화 상영회가 있으며 24일에는 장애인의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이에 앞서 15일 한라체육관에서 제9회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열려 장애를 극복하고 타인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16회 장애인 마라톤대회 및 제5회 장애인 걷기 대회가 한라체육관에서 동부경찰서 앞까지 열려 왕복차로 1차선이 통제된다.

이밖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영등포문화예술회관에서 ‘아름다운 출발, 다시 서는 열정의 손끝으로’라는 주제로 장애인 문화예술창작활동지원 및 작품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봉철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