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현금 훔친 고교생 5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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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가게에서 돈을 훔친 도내 모 고교 1년 현모군(15) 등 고교생 5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군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4시35분께 제주시 일도2동 모 가게에서 업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43만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현군 등은 또 13일 오후 4시30분께 제주시내 모 사우나에서 좌모씨(47)의 지갑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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