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 본질은 모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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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모순해결의 원리와 실제/현정석 저

모순은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된다. 때론 창의적인 생각이 덧붙여져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으로도 다가올 수 있다.

 

현정석 제주대학교 교수가 ‘창의적 모순해결의 원리와 실제’를 펴냈다.

이 책은 모든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접근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남이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모순점’을 생각해 보고 모순을 해결 하려고 노력한다면 창의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개인 제트기 제조 회사는 제트기 가격이 높아 부자가 아니고서는 개인 제트기를 이용할 수 없다는 한계점을 ‘시간 분할 판매방식’이란 마케팅을 활용해 ‘판매가격의 모순’을 해결한다.

 

고객이 1000만 달러를 지불하면 연중 100시간 동안 미국 내 5000곳의 공항에서 자신의 스케줄을 맞춰 언제든지 제트기를 이용하도록 만든 것이다. 이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개인 제트기를 소유하고는 싶지만 구매할 여건이 안 되는 고객들에게 제트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저자는 혁신은 문제의 본질에 숨어있는 모순을 해결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책은 이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모순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혁신의 열쇠는 모순해결에 있다 ▲논리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하기 ▲모순해결 나비모형 ▲시간 분할-결합과 구성요소 추출 ▲구성요소 분할-결합 ▲전체와 부분 분할-결합 등 10개의 챕터로 나눠졌다.

 

청람 刊,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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