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육현장 횡령 의혹 사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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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행정직 공무원 물품 대금 횡령 이어 유치원 교사도 물품 사적 유용 의혹

제주 교육현장에서 횡령 의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서귀포지역 모 초등학교로부터 소속 병설유치원 교사가 일부 유치원 공용 물품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학교 교장은 지난 2월 병설유치원 전임 교원과 신임 교원 간 인수인계 과정에서 학급 내 일부 물품이 모자란 것을 확인, 이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보고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대략적인 사건을 파악한 후 지난 20일 도교육청 감사관실에 조사를 의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최근 서귀포지역 모 고등학교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수억원의 물품 대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인 후 지난 19일 관련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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