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근대5종의 간판 이지훈(제주도청)과 소현석(한국체대 3)이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지훈은 1차(3위), 2차(1위), 3차(4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전체 2위의 성적을 달성했고, 소현석도 전체 7위를 기록하며 8명을 선발하는 국가대표 명단에 최종 포함됐다.
이지훈은 귀일중 2학년 시절 근대5종에 입문해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제4차 세계 월드컵 대회 때는 개인 2위를 달성하며 국위선양에도 한몫했다.
소현석도 귀일중 재학 중 근대5종에 입문했으며, 지난해 세계 청소년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자신의 기량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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