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53)는 18일 정책릴레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영주차장 확충 공약을 내놨다.
문 예비후보는 “인구 및 관광객 급증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도 함께 증가해 주차공간 부족문제가 현안문제로 부상했다”며 “공영주차장의 단계별 유료화 확대를 통한 주차요금 수입으로 주차환경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공영주차장 복층화 및 주차빌딩 건립 ▲주차공간 정보제공 등 스마트주차관제 ▲차고지 증명제 도 전역 확대 통한 개인 주차면 확보 ▲민영주차장 정보제공 시스템 도입 ▲주택가 이면도로 한줄 주차 및 일방통행로 지정 등을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주차체계 개편에 총력을 기울여 주차불편 및 불법주차 해소에 기여하고 주차장을 찾는 배회교통량 감소 유도로 교통 혼잡도 완화해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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