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매칭그란트 사업에 10개 예술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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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메세나협회, 1억 3000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메세나협회(회장 이동대)는 ‘2018 메세나매칭그란트 사업’ 1차 공모 사업으로 총 10개 예술단체(개인 포함)에 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제주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61건의 사업이 신청됐다. 제주도와 제주메세나협회는 전문가의 심층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보장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인과 단체 모두 지난해 보다 200만원을 더 지원해 단체는 최대 2000만원을, 개인은 최대 8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선정결과는 제주메세나협회 홈페이지(http://www.jjmecen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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