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생명 탐구 작품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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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 이아, 기획대관전 ‘식물성’
17일부터 30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 2
▲ 박준석 作, 겹치다.

예술공간 이아는 두 번째 기획대관전 ‘식물성’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종료된 ‘문행섭의 제주바다展’에 이어 두 번째 기획대관전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식물’을 주제로 풀, 꽃, 나무, 산, 하늘, 바다 등과 같은 자연과 생명에 대해 탐구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국희 작가가 기획하고 김동기, 김소라, 김영채, 문신기, 박준석, 박혜성, 이윤주, 최재령, 한용환, 홍시야 등 제주지역에서 거주하는 20~30대 젊은 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 2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는 올해부터 지역 문화 경쟁력을 키우고 제주 예술가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대관전을 공모,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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