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도 꿈나무들 전국대회서 무더기 메달
제주 유도 꿈나무들 전국대회서 무더기 메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금 2·은 2·동 3 획득
▲ 제주 유도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수확했다. 사진은 김윤건, 허정재, 신유미, 김민정(왼쪽부터)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주 유도 꿈나무들이 전국무대에서 무더기 메달을 쏟아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제주 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8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따냈다.

 

허정재(보목초 6)는 대회 남자 초등부 60㎏ 이하급 결승에서 권한빈(흥덕초)을 만나 지도 반칙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후배 신유미(보목초 5)도 여자 초등부 36㎏ 이하급 결승전에서 김민지(삼산초)를 상대로 밭다리 걸기 한판승을 따내 1위를 차지했다.

 

홍규리(제주중앙초 5)는 여자 초등부 40㎏ 이하급 결승에서 정수아(송중초)에 발뒤축걸기 한판패를 허용하며 아쉬운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민정(위미중 2)도 여자 중등부 48㎏ 이하급 결승전에서 김근영(영선중)을 만나 절반패를 당해 2위에 올랐다.

 

이민수(제주북초 6)와 김윤건(강정초 6), 박한민(납읍초 6)은 남자 초등부 66㎏ 이하급과 66㎏ 이상급, 48㎏ 이하급 경기에 각각 출전해 나란히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 대회는 국가대표 2차 선발전과 꿈나무 선수 평가전을 겸해 치러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