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달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가 갑작스런 사퇴 직후 제주도가 곧바로 재공모 절차에 들어간 것에 대해 15일 제주도의회가 문제를 제기.
김희현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은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이 마무리되고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대표이사를 미리 선임하면 자칫 차기 도정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
이에 양기철 관광국장은 “700억원 규모의 전시장 건립사업 등 현안이 많아서 공석으로 둘 수 없다”며 “선거 전인 4월 말까지 임명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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