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건축 강의 내달 부터 진행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사라져가는 제주전통 건축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려던 제주인들의 지혜와 역사를 살피고, 제주건축의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강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초청 강사는 김석윤 건축가로 한국건축가협회 제주지회장, 제주도건축사회 회장, 제주 문화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대표건축 작업으로는 한라도서관, 제주현대미술관, 웰컴센터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건축으로 살펴 본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의 34년 발자취와 자연과의 동행 ‘제주의 초가’ 등 이론 강의와 제주건축 기행 현장답사가 함께 이뤄진다.
강의는 4월 중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박물관 수눌음관 사회교육실에서 열린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710-7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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