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칼호텔이 봄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봄철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한·일 식당 사라는 봄으로 차려낸 푸짐한 한상 춘정식을 마련했다. 향긋함을 담은 봄나물전과 관자버터볶음, 매콤한 주꾸미볶음과 깊은 맛의 달래된장찌개가 함께 제공돼 따뜻한 봄의 기운을 전한다.
중국관 ‘섬향’은 호텔 중국요리 전문 40년 경력의 셰프가 정성껏 준비한 유채세트를 선보인다.
세트는 매콤 새콤한 중국식 스프인 사천식 산라탕을 시작으로 향긋한 내음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송이전복, 크림새우, 캐슈넛 닭고기 볶음, 야채춘권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제주칼호텔 21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은하수는 빌레세트로 싱그러운 봄을 선사한다. 오로라 소스를 곁들인 관자구이와 소 안심·전복스테이크가 제공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시 10% 할인이 가능하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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