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희망자, 31일까지 신청해야
제주시가 운영하는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체력 측정 참가자 가운데 저체력자와 비만자를 대상으로 제2기 ‘체력증진 교실’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체력증진 교실은 다음 달 2일부터 5월 25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내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열리며, 오전반 40명(오전 11시~오후 12시), 오후반 40명(오후 7~8시)으로 나뉘어 매주 3회(월·수·금)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실에서는 체력 증진과 체중 감량,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둔 근력 강화·유산소 운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 또는 전화(759-8795~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운동 실천율과 제주의 체력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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