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이 지난 7일 임시개장한 이후 계속해서 도민·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인기.
반면, 주변 상인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으로 특히 음식점의 경우 오후 9시까지 하는 장사에 지장이 된다며 야시장 개장시간을 현재 오후 6시에서 8시로 변경하는 방안을 재고해 달라고 주문.
이와 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오는 30일 정식 개장 전까지 영업시간 문제를 비롯한 주변 상인과 방문객 등의 불편 사항 등을 접수해 보완하겠다”고 약속.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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