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을 거부한다…각양각색 매력 발산
평범을 거부한다…각양각색 매력 발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현대미술관, 1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이상동몽(異床同夢)' 교류전
▲ 이유미 作 길을 찾아서.

제주현대미술관은 올해 첫 기획전시로 ‘지역네트워크교류전 2018 : 이상동몽(異床同夢)’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네트워크교류전은 지역 간 젊은 예술가들의 교류와 창작 동력을 확장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시다.


올해는 ‘이상동몽(異床同夢)’을 주제로 제주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장은경씨, 제주작가 이유미씨, 서울 성북문화재단 추천 작가 이안리씨가 참여한다.


‘이상동몽(異床同夢)’은 우리가 활동하는 장소나 처한 상황은 달라도 생각과 목적은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환경과 경험, 관점이 각기 다르고 창작에 있어 표현방식이나 과정이 다를지라도 이들이 꿈꾸는 이상 세계는 하나임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는 1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세 명의 작가들의 작품이야기와 꿈꾸는 세상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14일 오후 3시 현대미술관 제2기획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