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삼다수 출시 20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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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8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본사 정도관에서 원희룡 지사, 고충홍 도의회 의장, 오영수 제주新보 회장, 고두성 제민일보 사장, 김귀진 KCTV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98년 3월 첫 선을 보인 삼다수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줄곧 시장점유율 1위, 고객만족도 1위, 브랜드파워 1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국민 생수로 자리매김했다.

삼다수 20돌을 맞아 제주개발공사는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제주 물 세계화’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유네스코 본부와 프로젝트 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5년간 국제지구과학프로그램(IGCP)의 지하수 연구, 글로벌 지질공원(UGG) 발굴, 제주물 세계포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 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삼다수를 포함한 제주도의 물과 관련한 과학적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삼다수의 해외 인지도를 제고해 해외수출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손잡고 삼다수 취수원을 포함한 한라산에서 해안변에 이르기까지 지하수 생성과 순환 및 수질 특성을 종합적으로 연구, 지하수 자원에 대한 보전관리 기반도 구축한다.

오경수 사장은 “올해 신규 생산라인을 도입해 삼다수의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스마트팩토리 첨단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열린 혁신 활동과 글로벌 품질시스템을 강화해 공사 최초 매출 3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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