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고충홍, 자유한국당·제주시 연동 갑)는 6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월 공감·소통의 날을 열었다.
고충홍 의장은 “제주4·3 70주년 추념식이 예정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이어 동백꽃 배지 달기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계승하자”고 말했다.
고 의장은 이어 “직원들은 지난달 임시회 업무보고 준비와 유례없는 폭설에도 청사 제설작업으로 수고가 많았다”며 “3월 제359회 임시회는 지방선거 전 마지막 회기인 만큼 부서별로 준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2월 폭설과 관련, 현장에서 제설작업에 앞장선 황대보(제주도 도로관리과), 김정익(제주시 건설과), 김영부(서귀포시 건설과), 허순정(제주도의회 총무담당관실), 조진수씨(도의회 청원경찰)에게 표창이 수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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