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제주 자연경관 프레임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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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사진연구회, 7~11일까지 문예회관 제1전시실서
▲ 문주철 作, 물수리사냥.

봄을 맞아 제주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시각의 사진들이 문예회관을 장식한다.


제주녹색사진연구회(회장 양한일)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7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회원들의 창작 열정이 오롯이 녹아있는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양한일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창작인으로서 그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회원들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전시”라면서 “새봄을 맞아 전시회에서 생생한 제주의 모습을 관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녹색사진연구회는 제주지역 중견 사진예술 단체로 사진예술의 확산과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은 출품회원 명단.


김남규·최명화·박철진·이봉기·임헌자·전성환·김경돈·이대유·류한수·권기갑·박해섭·현용호·유인심·양한일·김찬원·허영숙·문주철·허창운·고봉수·구길현·서정숙·이형우·박선희·강윤방·김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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