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으멍 건강체전 웃으멍 화합제주’
제52회 제주도민체전 구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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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위, 안희준군 作 최우수작으로 선정…우수편 3점, 대회 표어로 활용
▲ 올해 도민체전 포스터

‘돌으멍 건강체전 웃으멍 화합제주’가 올해 제주특별자치도민체전 구호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13일부터 사흘간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도민체육대회’ 표어를 공모해 안희준군(이도초 4)이 출품한 ‘돌으멍 건강체전 웃으멍 화합제주’를 최우수작으로 결정, 대회 구호로 사용한다고 4일 밝혔다.

 

우수작으로 뽑힌 임영자씨(제주시 연동)의 ‘둥글둥글 체전향연 싱글벙긋 행복축제’와 진건호군(노형초 2)의 ‘힘찬도약 희망체전 같이가는 희망제주’, 강보경씨(제주시 영평동)의 ‘모다들엉 즐겨보세 건강백세 제주도민’ 등 작품 3점은 대회 표어로 활용된다.

 

앞서 제주도민체육대회위원회(위원장 김범희)는 올해 도민체전 표어부문 4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받고 출품된 90점 중 도민의 화합과 도민체전의 참된 의미를 가장 잘 표현한 4점을 뽑았다.

 

도민체육대회위원회 관계자는 “엠블럼과 포스터 등 체전 상징물도 확정했다. 대회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제52회 도민체전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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