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작가 활성화 위한 전시
제주지역 작가 활성화 위한 전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예술공간 이아, 신진작가 발굴·중견작가 지원 프로젝트
2~29일까지 ‘Young Pioneer展’
2~14일까지 ‘문행섭의 제주바다展’
▲ 김산 作, 침묵의 응시(凝視)-풍천(風天).

예술공간 이아는 제주지역 신진작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와 함께 중견작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아는 신진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Young Pioneer展’을 매년 주제를 달리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Young Pioneer展’은 이제 막 미술대학을 졸업했거나 제주 미술계에서 신선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해 이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술계 원활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마련된 ‘Young Pioneer展’은 제주출신 작가 7명을 선정, ‘이아에서 길을 찾다(Navigate in IAa)’를 주제로 2일부터 29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린다.


선정된 작가는 고윤정·고주승·김다슬·김산·김시현·독한녀석들·변세희 작가로 이종후 전시총감독과 강지선 큐레이터가 엄선했다.


올해 중견작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가는 총 9명이다. 첫 전시는 ‘문행섭의 제주바다展’이다. 작가는 제주바다를 관찰하며 그만의 시각적 언어로 재현해 왔다. 특히 바다를 특정한 장소로 삼아 정체성을 부과하고 장소성과 역사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시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