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사회에 불만 공사장 방화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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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공사장 2곳에서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 연동 일대 2곳의 공사장에서 불을 지른 A씨(32)를 일반물건 방화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새벽 0시14분께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한 호텔 신축공사장에 있는 가림막과 안전망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A씨는 첫 번째 범행 현장에서 500m 떨어진 도시형 생활주택 공사장에도 들어가 같은 방식으로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현실에 불만을 갖고 방화를 결심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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