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귀포경찰서 소속 A경위(59)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 3일 오후 10시48분께 제주시 애월읍 고성교차로에서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2%로 차를 몰다 신호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A경위에게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