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6일 편의점 앞에 보관된 감귤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1)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전 2시1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한 편의점 앞에서 트럭을 이용해 밀감이 담긴 컨테이너 18개(시가 6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편의점 인근에 설치된 방범용 CC(폐쇄회로)TV 영상을 분석해 범행 차량을 확인하고 A씨를 검거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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