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63)는 지난 23일 제주시 일도2동 소재 영락교회에서 열린 선교바자회에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시민들이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로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놔 불편하다”고 토로하자 “도민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아닌 도민의 편리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행정이 돼야 한다”며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전면 폐지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분리수거는 더욱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계도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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