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전남 장흥군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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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와 전남 장흥군 초등학생들이 22일 천지연폭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귀포시와 전라남도 장흥군 초등학생들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홈스테이 및 문화체험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홈스테이 교류는 양 지역 학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생활 체험을 비롯해 천지연폭포, 새연교, 아쿠아리움 등 관광지 관람과 야외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시와 장흥군은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이듬해부터 양 지역을 오가며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국내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6개 자매결연 도시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교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시 자치행정과 760-391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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