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제주시 삼도1동 아스타호텔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평화의 섬 지정 13주년을 맞아 21일 오후 2시 제주시 삼도1동 아스타호텔 코스모스홀에서 ‘한반도 질서의 재편과 세계 평화의 섬’ 미래비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에는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통일교육위원, 통일문제 전문가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남북교류에 대한 제주의 역할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기조강연과 함께 ‘2018 전환기의 남북한 관계와 세계평화의 섬 제주’, ‘세계평화의 섬 제주 : 어떻게와 어떤’ 등의 주제토론 등이 진행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 세계평화의 섬 13주년 정책세미나를 통해 성과와 발전 방안에 대해 도민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제주의 평화확산사업에 지속적이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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