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주간정책회의에서 “여성이 혼자 여행을 해도 안전한 곳이 제주여야 한다”며 최근 발생한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피살사건과 관련, 특단의 대책 주문.
원 지사는 “설 연휴 전 게스트하우스 1인 여성 여행객의 피살사건은 도민 모두를 가슴 아프게 했고 충격에 빠뜨렸다”며 “범죄 표적이 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
원 지사는 “과거 올레길 살해사건 등 여성 혼자에 대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다 촘촘한 행정관리의 손길이 미쳐야한다”고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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