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소비자 불만 접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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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소비자 불만 접수가 증가했다.


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제주지역 소비자 상담 건수는 7240건으로 전년 6636건보다 9% 증가했다.


이는 2015년 6257건보다는 15.7% 증가한 수치이다.


인구 10만명당 상담 건수는 110.2건으로 전년 103.4건보다 6.8건 증가했다.


제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상담이 이뤄진 품목(중분류)은 휴대폰·스마트폰으로 전체 3.7%를 차지했다. 택배화물운송서비스와 이동전화서비스(2.2%), 초고속인터넷과 항공여객운송서비스(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전국에서 한국소비자원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79만5883건으로 전년 77만9332건보다 2.1% 증가했다. 상담이 많은 품목은 휴대폰 ·스마트폰(2만4367건)이 가장 많았다. 이동전화서비스(2만1873건), 헬스장 ·휘트니스센터(1만8061건), 초고속 인터넷(1만4495건), 국외여행(1만4237건)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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