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서귀포 양돈장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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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12시25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 위치한 A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15개동 중 4개동 1033㎡가 소실되고 돼지 22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억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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