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지역기업 성장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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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런드리와 서비스 협약…호텔·콘도 세탁 전담

제주신화월드가 도내 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회장 앙지혜)는 세탁전문기업 ㈜제주런드리(대표 이정근)가 유니폼 및 리넨 세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광마을기업의 자회사인 제주런드리는 지난해 2월 서귀포시 토평동에 둥지를 틀었다. 총 700평 규모의 최신식 세탁 공장으로 현재 신라스테이제주와 씨사이드아덴 등 제주지역 호텔·관광시설과 계약을 맺고 맞춤형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런드리는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제주신화월드 내 호텔, 콘도미니엄, 테마파크 등의 세탁 수요를 전담 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런드리에 대한 시설투자를 병행해 향후 일일 세탁 처리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정근 제주런드리 대표는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런드리가 기업으로서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협력사이자 동반자”라며 “세탁의 수준과 위생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도내 관광업이 질적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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