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행위 ‘ZERO’화 운동에 동참을…
불법 행위 ‘ZERO’화 운동에 동참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김동익, 제주시 용담1동장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 끊임없이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를 구성하며 구성원 간 사회적 질서 및 제도를 유지하기 위한 규율을 정해 사회를 유지한다.

사회적 규율 준수를 확립하기 위해 제주시 용담1동은 올해 특수 시책으로 불법행위 ‘ZERO“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불법 광고물, 불법 주·정차, 도로·교통 위반, 무단횡단, 불법 소각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단속·계도해 불법 행위 ‘ZERO’화를 유도해 안전 체감도 제고 및 선진 시민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에 지난 5일 4개 자생단체 50여명 회원들이 참여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불법행위 ‘ZERO’화 공감대 형성과 ‘우리의 결의’를 통해 불법 행위를 근절시켜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행복마을 만들기에 전 동민이 참여하자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자생단체별로는 연합청년회가 도로·교통불법행위, 통장협의회가 불법 광고물 및 소각 행위 ,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노상적치물 ,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무단횡단 등 불법 행위 계도 및 단속 활동을 벌여 반기별로 단속 실적 평가 보고회를 개최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며, 우수단체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을 계획이다. 또한 사전 캠페인 전개와 홍보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동민들의 불법 행위 ‘ZERO’화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 체감도를 높여 기초질서를 준수하는 선진 시민 의식을 함양해 나가고자 한다.

생활 속 불법 행위를 근절시켜 소통과 배려의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용담1동 마을 만들기를 위해 자생단체 및 동민들의 전폭적인 동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