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 갈등 떠나 교육 정책 대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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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현안 정책 해결책 제시해야”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교육감 선거는 이념 갈등을 떠나 교육 정책 대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교총은 “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지난 6일 고재문 전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김광수 교육의원, 윤두호 전 교육의원 등 예비주자 4명이 합의추대에 따라 김광수 의원을 교육감 도전자로 단일화했다”면서 “정책 선거를 통해 과반 득표자가 교육감으로 당선돼 대표성을 갖고 제주 교육을 이끌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제주교총은 “내부형 교장 공모제 확대, 학교 자율화 침해, 연합고사 페지, 고교 무상교육 등 이석굼 교육감 정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수능 개편, 영유아 영어 교육 금지, 교원 평가, 성과 상여금 등 정책에 대한 해결책이 함께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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