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
제주특별자치도립제주합창단(지휘자 양은호)은 ‘꽃, 자연 그리고 봄의 시작’을 주제로 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9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음악사 산책, 여성합창, 혼성합창, 남성합창으로 구성됐고 인터미션에 제주도립 서귀포 합창단이 협연을 펼친다.
음악사 산책에서는 ‘G선상의 아리아 ,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등을 들려준다.
여성합창으로 ‘님이 오시는지’, 행복한 그리움을, 혼성합창으로 세계 각국 민요를 준비했다. 이탈리아 ‘오 나의 태양’, 스위스 ‘방랑자’, 미국 ‘오 쉐낸도,’, 이탈리아 ‘바다로 가자’, 러시아 ‘볼가 강의 뱃노래’, 독일 ‘소나무', 이탈리아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이다.
또 다른 혼성합창은 한국 ‘꽃타령’, 독일 ‘어여쁜 장미’, 중국 ‘모리화’, 프랑스 ‘아비뇽 다리 위에서’, 오스트리아 ‘에델바이스’, 필리핀 ‘꽃피는 봄날’, 러시아 ‘꽃의 계절’, 헝가리 ‘헝가리 무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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